넘쳐나는 정보를 "스마트하게" 스크랩하는 방법 Ver 1.0

(Ver 1.0  update 2011. 2. 27)

 

정보를 찾아가는 시대가 아닌 찾아오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정보들이 걸어서 찾아오는 것이 아닌 홍수처럼 넘쳐서 밀려들어오는 느낌을 받을 정도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그때 그때 눈에 걸리는대로 손에 스치는대로 절대번거롭지 않으면서 편리하게 책갈피 꽂듯 스크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둘째, 검색이 가능해야 합니다. 아무리 많이 쌓아놔봐야 필요할 때 꺼내볼 수 없다면 그저 쌓아놓은 짐일뿐입니다.

셋째, 필요할 때 어디서나 꺼내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어디에 넣어서 들고다녀야 하거나 뭐가 없으면 못보거나 등등 다양한 이유로 정작 필요할 때 볼 수 없는 정보는 정보가 아닙니다.

 

위의 3가지를 스마트기기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실상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할 줄 안다는 것이 중요하기보다는 그러한 스마트한 기기를 가지고 자신의 생산성을 꾸준히 높혀간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1년후의 차이는 매우 클 것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그런 것 없어도 잘 살았어"라는 말이 언제까지 통용될까요. 세상은 이미 큰 변화를 겪고 있음을 인정해야 할 때입니다. 

 

여기 제 경험을 토대로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더 훌륭한 방법이 있을 수 있음을 전제합니다.

 

1. 우선 정보소스를 확보합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계정은 필수입니다. 아울러 블로그 글들을 모아서 읽을 수 있는 RSS 리더를 잘 활용해야 합니다. 각각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그리고 주요한 소스중에 하나는 자신이 웹서핑하다가 눈에 걸리는 정보들도 포함합니다. 특히 트위터를 통한 정보수집은 매우 다양하고 많습니다. 트위터는 필수임을 유념하셔야 합니다. 이미 트위터에서 좋은 정보를 올리는 사람들을 폴더 묶듯 묶어서 볼 수 있는  "List"라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여기에 유용한 트위터 리스트 몇개를 "예로" 소개합니다. 트위터를 하실 줄 알면 이 리스트를 어떻게 구독(follow)하는지 잘 아실겁니다. 어떻게 하던지 본인 스스로 트위터에서 얻는 정보를 잘 조직화 하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추천 리스트: @namkoong/cool  @bys0205/twitt-related  @bys0205/info-providers  @bys0205/iphone-apps 등등 트위터에 보면 그 사람만을 팔로우할 것이 아니라 잘 정리된 리스트를 찾아 팔로우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리스트 구독은 사람들을 일일이 팔로우 하지 않아도 되므로 자신의 타임라인을 평소 여러 정보들로 뒤죽박죽으로 만들지 않고 잘 정돈하는데 유용하기도 합니다. 기타 페이스북이나 다른 정보소스들을 통해 정보를 취득하는 것에 대해서는 자세한 설명을 생략합니다.

 

2. 스크랩을 위한 추천앱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것 중심이니 더 좋은 것 그리고 더 좋은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EVERNOTE  (iPhone과 iPad에 모두 설치하세요. 무료, PC에서 계정가입도 필요)

      Read it later (iPhone과 iPad에 모두 설치. 무료/유료, 유료추천. 현재 $0.99세일중)

      Awesome Note (iPhone에만 설치. 유료)

 

     위 3개를 설치한 후, 아래 순서대로 하세요.

 

     가. 자신의 PC에 구글크롬 설치 (브라우징 속도 최고)

     나. https://chrome.google.com/extensions 에 접속하여 "evernote 검색하여 설치.  참고로 구글크롬은 "확장기능"이란 것을 이용하여 앱설치하듯 기능을 확장함.    (자세한 것을 알고 싶으면--> http://liverex.tistory.com/891 )

     다. http://readitlaterlist.com/ 에 가서 가입합니다.

 

3. 조금 복잡하죠? 이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그리고 심지어는 PC에 설치된 Evernote를 이용하여 눈에 걸리는 모든 정보를 스크랩합니다. (사용법은 스스로 익히셔야 합니다. 직접 해보면 어렵지 않습니다) 아이폰으로 신문을 사진으로 찍어 보관하거나 길가다 생각나는 아이디어를 메모하거나 운전하다가 음석으로 녹음도 합니다. 어떤 형태로던 기록을 할 수 있습니다. 피씨에서는 화면사엥 어떤 정보던 스크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터넷 서핑을 통해 얻는 것은 매우 구조적이고 편리하게 스크랩할 수 있습니다. 뭐든 스크랩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어디가나 인터넷만 된다면 에버노트 계정에 접속하여 다시 꺼내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강력한 것은 구글검색할때 에버노트에다가 자신이 스크랩해 놓은 정보까지 검색대상으로 포함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스크랩할 때 키워드를 잘 정해 태깅을 한다던가 하는 것은 각자 자신의 짐을 정리하는 요령에 따라야 하므로 스스로 적당한 방법을 찾아서 하시기 바랍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트위터 앱을 깔고 보다가 쓸만한 내용이 나와 읽으려고 하면 Readitlater에 저장할건지 지금 당장 볼건지를 물어봅니다. (대부분의 트위터앱이 Readitlater와의 연동을 지원합니다) 그때 나중에 볼건지 아니면 저장해 놓을 가치가 있다면 무조건 Readitlater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Readitlater (아마 Pro버젼에서만 가능한듯)에는 에버노트에 해당 글을 보내는 기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결국 Evernote로 모두 모이게 만들어야 합니다.  정보는 분산되어 있으면 노력이 제곱으로 늘어납니다. 하나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Awesome Note는 말이 필요없는 아주 훌륭한 노트입니다. 기능이 아주 다양하고 많습니다. Awesome Note에 각종 회의기록이나 스크랩 사진 등 많은 것을 기록하실 수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편리하게 말입니다. 저는 이것으로 제가 참석하는 모든 회의를 기록합니다. Awesome note에도 Evernote로의 "동기화"기능을 제공합니다. 시간날때 동기화버튼을 가끔 눌러주시면 항상 같은 내용이 Evernote에도 저장이 되도록 해줍니다. 결국 Evernote로 다 모이게 되는 것이지요. Awesome Note의 노트기능을 차용함으로써 Evernote의 노트기능을 보완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저는 아주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필요한 것이 눈에 들어오면 (구글 크롬에 Evernote 확장기능을 설치해 놓으셨다는 전제하에) 상단 우측에 에버노트 아이콘을 클릭하면 바로 스크랩됩니다. 더군다나 꼭 인터넷 뿐만아니라 PC화면상의 모든 것을 캡쳐하여 스크랩하실 수도 있습니다.

 

요령이 하나 있다면 굳이 정리해서 넣으려고 노력하지 마시고 (시간들이지 마시고) 나중에 검색해서 찾아볼 때  본인이 정한 검색어에 걸리도록 키워드나 태그를 잘 정해서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별표 만개!!) 아무리 잘 정돈해도 나중에 찾지를 못하면 헛수고 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상과 같은 내용을 잘 이해하셨다면 이제는 아이패드로 마인드맵핑으로 회의를 정리한 것이라던가 보고서라던가 책이라던가 어떤 내용이라도 잘 구상하면 Evernote로 모이게 만들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구글서비스를 활용하면 (구글닥이나 지메일 계정 등) 방대한 양의 정보를 저장하면서 검색도 가능하게 하고 언제든지 필요할때 어디서든 찾아볼 수 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에 RSS 리더 (특히 구글리더)를 활용하여 블로그 글들까지 스크랩의 범위를 넓힌다면 짧은 시간동안 엄청난 정보창고를 효과적으로 구축해 나갈 수 있습니다. 

하나의 거대한 자기만의 도서관이 만들어지는 겁니다. 이제는 머리에 지식을 담아두는 시대가 지나갔습니다. 언제든지 필요할 때 손에 쥘 수 있도록 넘쳐나는 지식과 정보를 잘 관리하는 능력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남궁성 (Twitter: @namkoong)






 

설연휴 고속도로 교통정보 받는 4가지 비법 공개

설연휴때 고향가는 길이 만만치 않습니다. 도대체 언제 출발해야 하는지도 고민되고, 어디로 가야 할지도 잘 생각해야 합니다. 이때 전국을 동맥처럼 연결하고 있는 고속도로의 교통정보는 매우 유용합니다. 교통정보는 이동하는 가운데 필요한 장소(적소)에서 필요할 때(적시) 필요한 정보(적정)이어야 합니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계실때나 아니면 일반 휴대폰으로도 교통정보를 수시로 확인하실 수 있는 4가지 비법을 소개합니다.

첫째, 스마트폰을 가지고 계신 분은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을 다운받습니다. 현재 한국도로공사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스마트폰앱(아이폰과 안드로이드용 2개 모두 제공됩니다)은 2가지입니다. 첫번째 "고속도로 교통정보"앱은 지난 해 추석때 서비스개시를 한 것으로 기존에 교통정보 CCTV 및 정체상황 등 인터넷에서 제공하던 거의 모든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두번째 "TrOASIS"는 이용자 참여형 교통정보로서 자기를 중심으로 주변에 있는 운전자들끼리 교통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소셜네트워크기반의 신개념 교통정보서비스입니다. 금번 설연휴부터 시범서비스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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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고속도로 교통정보) --> http://j.mp/i3ka5J  다운로드(TrOASIS) --> http://j.mp/hFBJhM   갤럭시 등 안드로이드폰에서는 앱이름으로 검색하여 다운로드 받으시면 됩니다. 

둘째, 스마트폰이 없거나 굳이 앱을 다운로드 받지 않아도 인터넷이 가능한 휴대폰에서 http://m.roadplus.com 으로 접속하시면 "모바일기기에 최적화된 형태"로 전국 고속도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유용한 정보로 http://m.its.go.kr  로 접속하시면 국토해양부에서 제공하는 고속도로를 포함한 국도까지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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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트위터에 올라오는 교통정보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휴대폰에서 http://twitter.com/namkoong/traffic-info 에 접속하시면 여러 교통센터에서 교통정보운영자들이 올리는 정보를 "모아서" 보실 수 있습니다. 트위터를 하시는 분들은 트위터앱에서 @namkoong/traffic-info 라는 리스트를 팔로우 하시면 됩니다. 국토부, 한국도로공사, 경찰청, 서울시 등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운영자들의 트윗들을 한군데 모아놓은 유용한 리스트입니다.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니 이것 하나만 팔로우 하셔도 교통정보는 웬만큼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 역시 명절연휴기간동안 교통예보관 근무를 하면서 수시로 한국도로공사 트위터 계정 @15882504 를 통하여 교통상황 전망 등 예보와 관련된 정보 및 사고정보 등을 올릴 예정입니다.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면 쪽지를 보내놔 주시면 제가 틈봐서 최대한 답변을 해드리기도 합니다. (다만, 1시간간격의 언론브리핑이 이어지는터라 답변이 늦어질 수도 있으니 이 점 이미 양해구합니다)

넷째, 스마트폰이 없어도 고속도로 교통정보는 얼마든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588-2504에 전화를 걸면 음성인식기반으로 편리하게 출발-목적지간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휴대폰 문자로 교통정보를 받아보실 수도 있습니다. 방법은 1588-2504로 "출발IC와 도착IC명"을 중간에 한칸 띄워서 보내면 됩니다 (예:  "서울 부산") 그외에도 1588-2504에 고장차량 신고나 긴급출동 서비스 요청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아보실 수 있으니 꼭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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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31  남궁성 (명절 고속도로 교통예보관)

설연휴 스마트하게 고향가는 법

설 명절은 고향의 부모님과 친지들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지만, 고향으로 향하는 길은 어디를 가나 막히기 때문에 그 즐거움이 반감하기 일쑤다. 이럴 때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보자. 지난 연말 스마트폰 보급 대수는 700만대를 넘어섰고, 올해는 1천만대를 쉽게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한 가정에 평균 1대의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는 얘기다. 오늘은 이렇게 높은 보급률을 보이고 있는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설날 귀성 및 귀경길에 도움을 줄 스마트폰 앱에 대해서 알아보자.

우선, 내비게이션이 스마트폰에 들어왔다. KT에서는 올레네비, SKT에서는 Tmap 서비스를 하고 있다. 기능적으로 일반 전용 내비게이션에 비해 손색이 없다. 실시간 교통상황을 고려한 길찾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TBS에서는 교통정보와 함께 라디오 청취가 가능한 교통방송 앱을 제공한다. 영어 FM의 스크립트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다음이나 네이버 등 포털업체의 지도도 스마트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실시간 교통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다음 지도는 로드뷰를 통해 주변의 생생한 정보를 볼 수 있으며, 로그인 기능을 활용해 댓글을 달 수 있다. 2D 화면 및 위성화면을 제공하는 네이버 지도는 보행자들에게 특히 편리한 앱으로서,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한 교통 정보 및 주변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지도 저장 기능이 있어 GPS 수신 안 되는 곳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서울과 수도권에 특화된 앱들도 있다. "서울시 교통 CCTV 정보 앱"(안드로이드용)은 CCTV 영상을 통해 생생한 실시간 소통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도로교통 및 전국고속도로정보"(안드로이드용)앱 및 "Smatway"(안드로이드용)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객들을 위한 서울교통정보(노선별 버스 및 지하철 정보), Smart Subway(최소 환승 정보 제공), 메트로이드(수도권 지하철역별 정보), Korea Next Bus(버스 정류장 정보 조회) 등이 있다. 예년에 비해 유난히 춥고 눈이 많은 올 겨울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뜻하지 않은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에 현장처리 및 사고처리 절차와 보험사, 병원 및 정비소 연락처를 알려주는 긴급!교통사고대처 앱(안드로이드만 제공)을 이용하면 긴급한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그밖에 음주단속 정보를 알려 주는 앱(유료)도 있다.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교통정보 서비스도 눈에 띈다. 한국도로공사에서는 500여 구간의 방대한 고속도로 CCTV 정보 및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사용자들끼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인 티알오아시스(TrOASI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앱을 켜 놓고 주행하면, GPS 기능을 통해 차량의 움직임을 알아내고 이를 통해 교통 상황을 공유한다. 예기치 못한 사고나 공사 등으로 교통 정체가 발생했을 때에는 이용자들끼리 관련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다. 서울시에서는 ‘시민고객의 손안에 교통정보 안내’란 슬로건을 내걸고 스마트폰과 트위터 및 미투데이 등 SNS 서비스에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설 연휴에는 단순히 정보를 받아보는 사용자가 아닌 유용한 정보를 스스로 만들어내고 공유하는 앱티즌이 되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스마트폰 종류에 관계없이 사용 가능한 모바일웹 서비스도 있다. 국토해양부는 실시간 교통정보 모바일웹(its.go.kr)을 서비스 중이다. 고속국도를 비롯한 국도의 교통속보, 도시간 예상소요시간과 최단경로, 고속국도,국도 및 서울시 주요 간선도로 교통상황, 정체예상구간 및 우회도로 안내 등 설명절 귀성·귀경길에 필요한 정보를 간결하게 한 눈에 볼 수 있다.

스마트폰이 없더라도 실망하지 말자. 일반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활용해 고속도로 교통소통 상황을 알 수 있다. 출발지와 목적지 나들목을 문자메시지(1588-2504)로 보내면 한국도로공사가 안내하는 해당 구간의 거리와 정체상황, 예상 소요시간, 이용 노선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설에는 스마트하게 고향에 가보자!

 

2011. 1. 31  박치원/남궁성

티알오아시스(TrOASIS) 120% 활용하기

TrOASIS와 함께 이동의 새로운 가치를 느껴보자!

(TrOASIS는 애플의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도 다운로드 하실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애플앱스토어 다운로드 --> http://bit.ly/hywTVQ

TrOASIS 업데이트버젼이 2/3(목)에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되었습니다. 다운로드 받으시기 바랍니다.

티알오아시스(TrOASIS)는 "고속도로 교통정보"라는 한국도로공사 교통정보앱과 함께 금번 설연휴부터 시범서비스를 개시하는 "이용자 참여형 교통정보 스마트폰앱(무료)"입니다.  운전자들(또는 동승자들)끼리 교통정보를 주고 받는 서비스로서 한국도로공사에서 생성하는 교통정보와 함께 제공됩니다.

이러한 TrOASIS는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도착지가 같은 일행끼리 활용할 수도 있고, 심지어는 자주 막히는 도로 인근에 사시는 아파트 주민이 베란다에서 찍은 교통상황이 사진으로 올려지기도 합니다. 시범서비스가 완료되는대로 경로공유기능이나 커뮤니티기능 등 다양하고 재밌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초창기에는 많은 시행착오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관심과 성원을 주시면 이러한 개념을 통한 새로운 이동의 가치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본 "활용하기"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하면서 재미있는 활용사례를 안내하고자 합니다. 스마트폰이 견인하는 모바일혁명속에서 이동의 과정이 더이상 힘들고, 불편한 과정이 아니라 재밌고 즐거운과정이 되었으면 합니다. (2011. 1. 31 한국도로공사 개발진)

사용방법을 우선 간단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처음 어플을 실행하고나면 자신의 위치가 표시된 지도가 뜹니다. 자신의 위치 주변의 CCTV 화면도 확인할 수 있고, 정체상황(기문처럼 표시되어 녹색이면 원활, 적색이면 정체)도 보 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행시킨 시점부터 자신의 궤적이 지도에 표시됩니다. 막힘없이 달렸다면 녹색, 정체가 있었다면 적색이고, 멈춰서 계셨다면 검정색으로 표시됩니다. 한번 해보세요. 의외로 재미있습니다. 후일 이러한 경로정보를 저장축적하여 경로선택이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아래에 "새메시지"를 선택하시면 주변의 운전자들이 볼 수 있도록 교통정보를 올리실 수 있습니다. 사진, 동영상, 음성까지 남길 수가 있습니다. 교통통신원이 한번 되보시것은 어떨지요. 상단 우측에 메인메뉴 버튼을 누르시면 맛집정보부터차림표가 나옵니다. 그 중 "고속도로 교통정보"는 지난해 추석때 서비스를 개시한 한국도로공사가 제공하는 거의 모든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한번에 보실 수 있도록 해놨습니다. 

앞에 가는 일행들끼리 서로 메시지를 남기면서 사용해 보실 수도 있고, 교통정보뿐만 아니라 휴게소에서 맛있게 먹은 음식소개 등 생각하기에 따라서 재미있는 활용사례가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다른 운전자들이 남겨놓은 메시지는 현재 정보의 갱신주기 등으로 "처음에만" 약 30초정도 걸립니다. 그 다음부터는 잘 나옵니다. 30초만 처음에 기다려 주시길 바라며, 이는 설날이후 바로 업데이트해서 곧장 나오도록 할 예정입니다

티알오아시스(TrOASIS)는 서로 많이 활용하실 수도록 더욱 그 가치를 발하는 앱입니다. 함께 만들어나간다면 분명 좋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확신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아쉬운 기능들은 현재 단계별로 업데이트시 반영할 예정입니다. 

활용방법

 1) TrOASIS를 켜면 [주행시간], [주행거리], [평균속도], [최고속도]가 뜬다. 내 차가 달린 주행 정보다. 평소 감으로만 느끼던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좋다. 평균 속도가 4km 미만이라면 차를 버리고 걸어 가는 것이 낫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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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단 팝업 메뉴가 목적지 설정하라는 은근히 나를 압박한다. 닉네임 만들 수 있고, 목적지 방향을 설정할 수도 있다. 내가 너를 모르는데, 니가 나를 어찌 알겠니. 이 정도는 알려 주마, 나는 홍천으로 가련다. 여행 목적도 알려 달라네. 관광도 아니고, 귀성도 아니고, 업무도 아니고, 미정이와 데이트도 아니다. 나는 보헤미안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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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구글 지도 위에 아래 위로 표시된 알록달록한 화살표가 뭔가 눌러 봤더니, 고속도로 구간별 소통 정보다. [서초IC - 반포IC 75Km/h 3분 소요] 검정색-빨강색-노랑색-초록색은 예쁘게 꾸민 건 줄 알았더니, 이게 구간별 교통 흐름을 나타내는 거다. 검정이 빨강이는 다 사라졌으면 좋겠다. 길 막히는 거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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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카메라도 보인다. 눌러 보니 고속도로 CCTV 영상이 시원하게 나온다. CCTV 하단에 보니, [서초], [양재], [재넘어골], [달래내2], [달래내1]이라고 씌여 있다. 뭘 넘고 뭘 달래나 하고 보니, 다른 지역의 CCTV 영상들이다. 세상 참 좋아졌다. 달리는 차 안에서 이런 화면을 볼 수 있다니. 이 참에 지하주차장 CCTV 정보도 보여주는 건 없나 모르겠다.지하 7층까지 내려갔는데, 만차라고 나가란다. 그리고 주차 요금도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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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고발생알림]이라는 팝업 나타났다 사라진다. 이건 뭐지? 눌러서 자세히 보니, [나제보]라는 친구가 보낸 메시지다. 여기 사고 났으니 가급적 오지 말고 돌아가란다. 친절도 하지. 이 친구는 나를 언제 봤다고 이렇게 고마워 메시지를 보내주나. 산에 가면 모두 친구라더니, 차를 타고 TrOASIS 켜면 모두가 친구가 되나 보다. 밑에 보니 사고 장면 사진도 첨부되어 있다. 다행히 큰 사고는 아닌 것 같아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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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지도를 눌러 보니 왼쪽에 많이 보던 그림들이 있다. 사진기, 캠코더, 녹음버튼 등이 있다. 멀티미디어 플레이인가 봤더니, 그건 아니다. 메시지에 사진, 동영상, 음성을 첨부하여 올리는 기능이다. 메시지 주는 것만 고마운데, 이런 황송할 데가 있나. 세상은 참 빠르게 변하는 것 같다. 하기야 CD 한 장을 10초만에 전송하는 4G 기술을 우리 나라가 선점하는 시대에 이 정도는 기본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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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차를 달리다 보니, 지도에 없던 길이 나타났다. 자세히 보니, 새로운 길이 아니고, 내가 달린 주행 궤적을 속도에 따라 알록달록 그려 준 거다. 그 놈 참 신기하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다. 지금까지 나에게 차 안의 고독을 달래주는 건 음악뿐이었는데, 이제는 T..O-티알오아시스라고 뜻은 좋은지 모르겠지만 이름 참 부르기 어렵다-도 내 마음에 위안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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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상습 정체 구역인 역삼역에서 낙성대역까지 적어도 5분 이상 시간을 절약해 주는 나만의 루트가 있는데, TrOASIS가 그 길을 눈으로 보여줬다, 꼬불꼬불, 알록달록하게. 이거 캡처 떠서 친구들한테 알려줘야겠다. 평소에 친구들한테 말해줘도 잘 이해를 못한다. 어디서 우회전하라고? 다시 말해봐. 이런 뿌듯한 느낌이 나는 건 뭘까?

9) 오늘은 가족이 다 모이는 날이다. 5남매 집으로 출발! 다섯 가족이 각자 차를 타고 경부고속도로에 진입했다. 서로 알아 보고 쉽게 닉네임을 만들었다. 번개1, 번개2, 번개3, 번개4, 번개5. 고속도로에 일렬로 무리지어 나타난다. 워키토키 장난감이라도 받은 듯이 꼬맹이들도 신났다. 번개1호가 맨 앞을 달리고 있다 오버. 번개5호가 번개4호를 추월하고 있다 오버... TrOASIS 쓸수록 재미 있는 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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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TrOASIS가 교통 정보 앱인 줄 알았는데, 맛집 정보도 있다. 나같이 먹는 것 밝히는 애들한테는 딱이다. 한우 왕갈비, 벌써 군침이 돈다. 여러분도 많이 올려 주세요. 나도 알고 있는 거 아낌없이 올려드릴게요. 우리 친구해요. 아니 벌써 친구가 되어 있나?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이 참으로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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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SW대학원 공개세미나 안내 (강추)

KAIST SW대학원 목요 세미나

 

 

(http://SW.KAIST.ac.kr) 

매주 목요일장소 : KAIST 도곡동 교육장 (지도보기)

 삼성SDS의 후원으로 일반인에게도 공개됩니다

 KAIST 대전캠퍼스 전산학과 오상수 강의실에서도 같은 시간에 시청할 수 있습니다.


 

 

2011 IT Mega Trend

  
고순동 사장 (삼성SDS) 

일시 : 2011년 2월 10일(목) 5:00 - 

 

 

삼성SDS에서 2003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는 “IT Mega Trend”를 통해 2011년 IT서비스 산업을 관통하고, 기술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적으로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되는 IT의 ‘큰 흐름’을 살펴보도록 한다. “2011 IT Mega Trend”는 크게 다음과 같은 8개의 키워드로 요약될 수 있다.

   1. 소셜네트워크와 다양한 산업이 결합되는 “Social Business”
   2. 사용자들의 몰입감을 상승시켜 주는 인터페이스가 그들의 소셜네트워크까지 영향을 미치는 “Immersive Interface”
   3. 기존의 운영체제와 애플리케이션이 발전함과 동시에 이들의 구동이 웹 상에서 이루어지는 현상이 공존하는 “Hybrid Web”
   4.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끊김 없는 콘텐츠 이용을 가능하게 하는 “Connected Device”
   5. 클라우드 환경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가 모바일을 통해 제공되는 “Mobile Cloud Service”
   6. 불확실하고 복잡한 기업 환경 속에서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예측 정보를 제공하는 “Continuous Intelligence”
   7. IT기술을 이용하여 대내외 협업을 이끌어내는 “Open Collaboration”
   8. 서비스에 대한 요구사항이 기존 네트워크 인프라나 사업구조에 영향을 미치는 “Service-driven Network”

2011년은 IT기술과 기존 산업 간의 융합과 결합이 더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므로, IT의 수요자뿐만 아니라, IT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자와, 이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 전문가들도 더 큰 기술적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이에 IT Mega Trend와 이에 따른 변화를 주의 깊게 살피고, 변화의 의미를 읽어내고, 그 영향을 예측해서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을 것이다.

 

다음 세미나 계획 :  "의료정보시스템 수출, 조현정 (주)비트컴퓨터 회장, 2월 17일(목) 5:00 -

 

2011년 봄 학기 세미나 계획

 

02월 10일

고순동 삼성SDS 사장 2011 IT Trend

02월 17일

조현정 (주)비트컴퓨터 회장 의료정보시스템 수출

02월 24일

조산구 LGU+ 전무 Life Web (Ubiquitous web2.0)

03월 03일

박상일 Park Systems 대표이사 ‘물리학도에서 원자현미경 벤처기업가로’

03월 10일

권정혁 KTH 기술연구소, 디벨로퍼 에반젤리스트 Mobile 에서의 Web 전망

03월 17일

이효건 삼성전자 전무 삼성전자 스마트TV 전략

03월 24일

송병준 (주)게임빌 대표이사 스마트기기의 발전에 따른 모바일 게임의 성장

03월 31일

박지영 ㈜컴투스 대표이사 모바일 게임의 글로발 시장 진출

04월 07일

현재명 제일은행 부행장 금융정보화의 현황과 과제

04월 14일

양광모 (주)헬스로그 대표이사 한국형 IT 의료 융합의 필요성

04월 21일

최두환 KT 종합기술원장 Smart Work

04월 28일

안재학 통계청 통계개발원 공간정보의 관점에서 보는 스마트 지식사회의 IT기반 국가전략

 


 어린이날 공휴일

05월 12일

정재곤 변호사, 저작권위원회 소프트웨어와 저작권

 

 SW 세미나 강사, 제목, 초록, 그리고 발표자료 

세미나 문의 : 02-3498-7568 변보영 

김진형 010-7317-3517
KAIST 
전산학과-SW대학원  / SW정책연구센터,  인공지능 패턴인식 국가지정연구실장
http://profjkim.egloos.com, twitter: @profjkim, http://ai.KAIST.ac.kr/~jkim

 

아이폰 좀 빌려주세요. 사랑을 나누는 아이폰 합주가 열립니다. 11/13 오후 4시까지


대안학교인 풀뿌리사회학교(www.pulschool.net) 건립 및 운영을 위한 기금 모금 공연을 ROOT밴드가 합니다.
한 해도 쉽게 못할 줄 알았는데, 오는 11월 13일의 공연이 2회째가 되었습니다.
장소: 홍익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메일 하단에 약도와 전화번호 기재)_http://www.sangsangmadang.com/
밴드 ROOT 공연
참석자: 기업, 정부, 학계의 약 400여명 기대…^^
관람료: 1인 3만원 이상 (정해진 금액도 좌석도 없습니다. 편하신 금액을 입금하시면 입금자명이 곧 티켓이 되고, 관람료 전액은 기부금이 됩니다.)
티켓구매: 참석하실 분 성함으로 입금해 주세요. 우리은행 1005-901-394040 (사단법인 풀뿌리사회지기국제연대)_ 기부영수증 발급 가능 및 세금 15% 환급

선배님의 따스한 후원과 손길 덕분에 지난 해에는 1,080만원은 물론 의약품, 동화책 등이 모여 신촌의 풀뿌리사회학교는 물론 필리핀 바세코지역과 베트남 그리고 방글라데시에 대안학교가 지원 또는 운영될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과 아시안브릿지, 경희의료원, 삼성출판사 등의 도움으로 건축을 지원한 필리핀의 학교]

[많은 분들과 아시안브릿지, 비룡소 등의 도움으로 베트남에 학교 리모델링을 지원]

[베트남에서 리모델링을 완료한 후]



[많은 분들과 CJ의 도움으로 학교는 비록 못 지어 드렸지만 방글라데시에서 무료치과치료]

풀뿌리사회학교(www.pulschool.net는 연세대 이신행 선생님이 평생에 걸쳐 해 오신 일로 "지역의 리더를 길러 사회를 아름답게 변화시키자"는 가치를 가지고, 국내외에 대안학교설립과 운영을 해 오셨습니다. 자택을 개조한 첫 학교가 이화여대 인근에 오래 전 설립되었고, 이후 진도 나배섬, 지리산, 필리핀바세코, 베트남 등에 조금씩 대안학교가 지원 또는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풀뿌리사회지기학교는 지역 사회 공동체를 소생시키는 것을 지향합니다. 자신만을 위한 기능을 배우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아가 그 배움을 통하여 사회 공동체를 형성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새로운 숨결을 불어 넣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입니다)

올해 제 2회 ROOT 공연은 음악 공연은 물론 “아이폰” 100대를 활용한 사용자들이 참여하는 협연과 함께 드라마 “김탁구”의 박성웅, 신은정 부부가 김탁구의 OST를 들려 주게 됩니다.
“아이폰 협연” 공연은 서울대 문정훈 교수께서 기획, 개발하였고, 이번 11월 13일 ROOT 공연의 취지를 함께 펼쳐 나가고자 참여 하시게 되었습니다.

ROOT밴드는 사실 3-5만원을 주고 공연을 관람하기에는 턱없이 볼품없는 아마추어들입니다. 하지만 단순하게 돈을 지원하는 구호활동보다 깨어있는 분들이 모여 "대안교육과 의료"를 지원하는 것이 한 마을을 변화시키는 핵심임을 믿고, 혼자서 하기 버거우니 그런 분들이 함께 모여 같이 해 나가자는 수단으로 공연을 합니다. 국내는 물론, 전세계 오지와 동시에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여러 나라들의 각 지방으로 작으나마 교육의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시작되었습니다.
선배님께서 공연에 참석해 주시고 함께 해 주시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신철호 올림.


장소: 홍익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하단에 약도와 전화번호 기재)_http://www.sangsangmadang.com/
밴드 ROOT 공연
참석자: 기업, 정부, 학계의 약 400여명 기대…^^
관람료: 1인 3만원 이상 (정해진 금액도 좌석도 없습니다. 편하신 금액을 입금하시면 입금자명이 곧 티켓이 되고, 관람료 전액은 기부금이 됩니다.)
티켓구매: 참석하실 분 성함으로 입금해 주세요. 우리은행 1005-901-394040 (사단법인 풀뿌리사회지기국제연대)_ 기부영수증 발급 가능 및 세금 15% 환급


* 본 메일은 제가 창업한 지난 15년 간, 저와 명함을 주고 받으신 분들에게만 보내는 내용입니다. 혹시, 메일 수신이 불편하시다면 간단한 회신 하나 주시면 향후 발송하지 않겠습니다.
* 루트밴드는 남창용(리더, 골프클래스팀장), 김성휘(머니투데이기자), 지의진(이데일리기자), 방영문(학생), 김종훈(한국IBM부장), 전재은(이데일리기자), 이한나(하루에치과원장), 신철호(포스닥대표)로 구성 

 


[풀뿌리사회학교, 노마소이?]

이신행 _가르칠이, 풀뿌리사회지기학교 이사장 

젊은이들이면 모두 안고 있는 질문이다. 어떤 일을 하며 살아갈 것인가? 단정한 많은 청년들이 ‘살아가는 기준은 돈이 아니다’라고 선명하게 대답하기도 한다. 더욱이 권력과 명예는 아니라고 고개를 내어젓기도 하지만, 현실은 많은 젊은이들이 이 세 가지가 휘두르는 파도를 실감하면서 번뇌하게 한다. 학교 성적이나, 인생에 아무 의미 없는 전공에 목을 매고 있는 경우도 그러한 번뇌의 하나가 아닐까?

어떻게 하면 그 허망한 꿈에 젊은이들이 사로잡히지 않도록 할 수 있을까? 생각하는 사람이라야 벗어날 수 있다. 젊은 날, 깨어 생각하고 냉정하게 길을 찾도록 해야 한다. 무엇보다 실현하고자 하는 ‘나’는 어떤 사람이며, 나를 담아낼 이 사회는 어떤 그릇인가를 읽어내야 한다. 사회를 읽고 자기를 보면서 살아갈 삶의 내용을 그려가야 한다. 그리고 그런 삶을 준비하는 학교가 있어야 한다. 그런 학교가 필요하다. 그렇게 젊음을 끌어 줄 배움터가 있어야 한다. 출세가 아니다. 허망함을 채워 줄 졸업장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정말 세상을 알고 그 세상을 만들어 갈 사람이 되는 것이다. 사람만으로 끝나는 것은 아니다. 그 사람을 담아내고 그렇게 살도록 상호작용하는 사회를 지어가야 한다. 풀뿌리 사회 만들기 학교는 그러한 학교와 그러한 사회를 지향한다. 

젊음을 살아가면서 인생과 사회를 알게 하는 배움터, 인생과 사회를 알게 하면서 자신의 기업(基業)을 준비해가는 길, 그러할 때 젊은이는 돈과 권력과 명예의 미망에 사로잡히지 않게 된다. 풀뿌리사회지기학교는 ‘캠퍼스’이기보다 ‘길’이고자 한다. 철학을 생각하며 살길을 생각하는 길, 출세할 사람의 길이 아니라 자기와 사회를 만드는 길. 바람직한 사회는 성실하게 노력하는 개인이 자기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이다. 사회가 사회로 존속할 수 있는 것은 공동체 구성원의 가치 있는 노력을 실현할 수 있는 능력을 사회가 베풀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풀뿌리사회지기학교를 우리 교육의 대안으로 제안한다. 풀뿌리사회지기학교는 하나의 길이면서 네트워크이다. 젊은이들이 자기를 실현하면서 지역사회를 새로이 하는 관계망이다. 효율과 성장을 중심에 놓지 않는다. 중앙과 지방의 관료 체제가 만들어내는 위계질서 안에서 젊은이들의 미래를 보장받고자 하지 않는다. 세계 경영과 산업 사회의 중심화 논리에 사로잡히지 않는다. 체제에 봉사하는 재벌과 대기업이 만들어내는 직업군에 젊은이들의 자기성취를 담보하는 것을 거부한다는 뜻이다. 이제 우리는 노.마.소.이. 풀뿌리사회지기학교를 고등교육의 하나의 대안으로 미래를 사는 젊은이가 성찰할 하나의 새 길로 제시한다. 

우리 사회도 그러한 방향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 특히나 바람직한 고등교육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역사적 문화사회적 과학기술적 능력들이 지역의 젊은이들을 직접 길러내야 한다. 한국의 지역 사회가 성숙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시점에 이미 달했다. 지역사회가 새 교육의 주체로 나서면 대학교육의 체제와 내용이 달라지게 된다. 학벌이 인생을 결정하는 시대도 지나간다. 입시지옥도 극복할 수 있는 길이 시작된다. 

풀뿌리사회지기학교가 탄생할 수 있는 것은 그러한 시대가 왔기 때문이다. 그러한 지역시대를 앞당기기 위해서다. 중앙 권력과 서울만이 양질의 고등 교육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공동체와 지역 지도력이 고등교육을 만들고 젊은 지도자를 길러내야 한다. 각 분야의 현장에서 가르치는 이와 배우는 이가 한 사람의 인격으로 각 분야의 현장에서 지역의 장래에 책임 있는 젊은이를 길러내야 한다.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가 지역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는 최선의 길이듯, 우리는 풀뿌리 교육의 길을 자유롭게 달려감으로써 맞게 되는 삶의 새 지평들을 새롭게 조준한다. 그리고 이를 새로운 인격적 도제 교육을 통하여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전문적 훈련을 거치게 한다. 이를 통하여 우리가 중점을 두고 보아야 할 새 지평들을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다. 

풀뿌리 정치 경제 사회 문화가 새로운 지식정보 사회적 맥락 하에서 제시하는 새 직업적 전망들, 전자정부 전자시민적 새 비전들, 이에 이어지는 활동들과 사업들, 생태적이자 문화정체적인 새 일감들, 유기농 등 각종 자급업(自給業), 건축과 장식을 포함한 보다 인간화되고 공동체화 된 다양한 심미적 사업들, 지역 대 지역 등의 소규모 국제 교역, 건강과 자연에 맞는 도농간 먹거리 사업, 자연과 지역공동체를 생각하는 청소년 교육, 한국적 인문학의 눈과 사회과학적 접근들, 철학을 적용하고 다듬는 일감들, 문중과 유림의 가치를 지역사회화, 인문사회화하는 과제를, 각종 조합 활동과 새로운 회의체 운동과 교육망을 통하여 사회적 권력으로 태동되게 하는 실험들,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실험들, 그러한 연결들이 정치의 일상화를 도모하고 정치지형 전반을 새롭게 하는 모임과 단체를 조성하는 일들, 명상, 내적 평안, 미학적종교적 가치를 새롭게 다듬는 경로들을 지역사회부문사회에 내재화하는 시도들, 지역정체성을 감안하는 조사연구 활동 등 풀뿌리학교가 교육을 통하여 개척하고 훈련시킬 과제는 많다. 

풀뿌리사회지기학교는 작고 적은 부문사회나 지역사회 위에 독자적으로 세워지는 새로운 대학이다. 여기서 훈련된 사람은 적고 작은 나, 적고 작은 주민사회를 향해 간다. 작고 적은 사회에 사람과 사회의 근본적인 것이 더 분명히 드러나기 때문이다. 작고 적은 자들의 자리에는 하늘에까지 이르는 지기의 뜻과 정신이 머무는 자리이며 작고 적은 사회는 새로운 사회를 향해 걸어가는 젊은이들의 관찰과 실험을 용납하고 이어가게 하는 묘판이다.